내성발톱 염증 원인 치료방법 예방하려면

안녕하세요. 내향성발톱이라고도 부르는 내성발톱은 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발가락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생기는 내성발톱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성발톱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 염증의 단계, 치료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

내성발톱

엄지발톱이 자라면서 살쪽으로 파고들어 생기는 내성발톱은 방치할 경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았을때깎았을 때 혹은 발톱을 둥글게 깎았을 때 발톱이 자라면서 살 쪽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발톱 손질이 필요합니다.

내성발톱-잘못된손질

가족력 같은 유전적 요인도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무좀이 발가락과 발톱의 모양을 변형시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앞부분이 좁은 여성 구두나 발 볼이 좁은 신발, 군화와 같이 통풍이 잘 안 되고 오랜 시간 신으면 불편한 신발 등을 장기간 신었을 때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게가 발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발가락과 발톱에 무게가 실려 내성발톱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내성발톱을 방치하게 되면

내성발톱-염증

걸을때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면 내성발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염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염증이 없을 때 치료를 받게 되면 간단한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염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항생제나 진통제를 섭취해야 하며 이때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염증은 단계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지만 세균에 의해 감염이 안 된 단계와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된 단계로 나눌 수 있고 이때는 증상에 따라서 수술법은 바뀔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수술

예전에는 발톱을 뽑아내는 시술을 많이 했지만 다시 재발되는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발톱성형술과 같은 좋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시간이 짧고 재발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치료법입니다.

정형외과에서 내성발톱을 치료할 수 있으니 약간의 통증이 있을때 내원해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내향성발톱

내성발톱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발톱손질과 편한 신발을 신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청결하게 발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통증이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가 상담받는게 좋고 염증이 생길 정도로 방치하면 수술이 불가피하니 조기 치료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