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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칸디다질염 원인 분비물과 가려움 예방하려면?

by 마스터 유니 2024. 7. 3.

안녕하세요.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데 양이 적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양이 많아지게 되면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혀, 발, 여성의 질에 잘 생기고 여성분들이 특히 취약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질염은 분비물과 가려움을 동반하며 재발 가능성도 높아 예방책이 중요합니다.

칸디다질염 원인과 증상은?

칸디다균
칸디다균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은 여러 종이 있지만 칸디다 알비칸스가 가장 흔하고 질염을 유도하는 균종입니다. 생명력이 강해 체내 환경에 맞춰 생존하고 다양한 원인으로 균이 증식될 수 있습니다. 

칸디다무좀
칸디다무좀

칸디다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면역력 저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칸디다균이 증가되게 됩니다. 주로 입안이나 발, 여성의 질에 잘 생기고 입안에 생기면 혀가 하얗게 되는 백태, 발에 생기면 무좀, 여성의 질에 생기면 질염을 일으킵니다. 칸디다질염은 여성의 약 75% 정도가 감염되는 아주 흔한 질병으로 재발되는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칸디다질염은 질 안에 흰색 분비물이 생겨 나오고 외음부에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일으킵니다. 배뇨 중 통증이 생길 수도 있고 염증으로 인해 외음부 주의가 부을 수도 있습니다.

칸디다질염
칸디다질염

칸디다 균이 증가되는 또 다른 이유로는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 많은 단음식의 섭취, 고탄수화물의 섭취, 경구 피임약 사용,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의 과다 복용 등이 있습니다.

칸디다질염 예방하려면

칸디다질염예방
칸디다질염예방

칸디다질염의 치료는 사실 간단한 편입니다. 항진균제를 섭취하면 약 1-3일 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지만 또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흔해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질염을 예방하는데 통풍이 잘되는 바지, 속옷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청결 유지가 중요하고 화학성분이 많이 포함된 생리대보다 면생리대가 좋을 수 있습니다. 경구 피임약의 섭취는 질내 환경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칸디다 균이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경구 피임약의 섭취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칸디다는 당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 단음식을 자제하고 혈당 관리와 청결 유지를 잘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칸디다를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이 도움이 되고 과도한 스트레스도 균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백태
백태

당이 적은 음식이나 당이 적은 과일의 섭취가 좋고 발효음식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김치, 치즈, 요거트, 낫또에는 유익균이 있어 칸디다 균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추가적인 섭취를 추천하고 유익균이 장내 건강과 면역력 유지를 돕기 때문에 칸디다 증식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섭취하면 체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모두 죽기 때문에 칸디다 균이 또다시 증식되는 환경으로 될 수 있으니 항생제를 섭취하시면 유산균을 섭취해 유익균을 늘려주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